姓名: 김태화 英文名:- 性别:男 国籍:- 出生地:- 语言:- 生日:- 星座:- 身高:- 体重:-
출생
1950년 10월 / 대한민국
학력
인천 송도고등학교
가족
아내 정훈희(가수)와 2남.
프로필
[수상경력]
- 미8군 보칼플레이보이컵 우수상(70)
- 한국 그룹사운드 경영대회 최우수상(73)
[기타활동이력]
- 그룹 "Last Chance" 결성(69)
- 도미(74)
- 귀국 그룹 "뿌리" 결성(79)
- 성가제작(90)
- 정훈희와 듀엣음반 제작(89)
김태화는 1980년대 초반을 장식한 대표적인 록 보컬리스트 가운데 하나로, 정훈희와 결혼한 이후에는 트로트 음악으로 전향했다.
1950년 출생의 김태화는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김현식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이 남성 보컬리스트로 추앙 받았다. 당시로서는 록 음악의 색채가 짙은 샤우트 창법을 제대로 구사했던, 보기 드문 가수이기도 했다.
솔로 독립은 다소 늦은 1980년에 이루어졌는데, 이 1집 음반은 이장희, 김도향 등의 곡으로 구성된 성인 취향의 음반이었다. 본격적인 음악적 성과는 2집 음반에 이르러 이루어진다. 1982년 작(作)인 2집「김태화」에서 그는 미국식 하드 록의 냄새가 물씬한 노래들을 선보였던 것이다. 특히 유현상이 작곡한 <뛰어>나 <얘기할 수 없어요> 등은 당시 국내 록 음악으로서는 보기 드문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노래들이다. 김수철이 만든 <변덕스런 그대>와 최이철의 <목소리>도 훌륭한 곡이다. 특히 이 노래들을 살려내는 것은 김태화의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창법인데, 그는 이러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같은 해 라이브 음반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라이브 음반은 록 음악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시도였다.
2집 수록곡 가운데 80년대 후반 히트한 <안녕>은 차후 김태화의 변신을 예고하는 듯한 곡이었다. 가수 정훈희와 결혼한 그는 1989년 부부의 듀엣 음반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던 것. 이 변신은 기존의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