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다 짙어 내 어둠이 독 같은 걸 품지 내 어금니 사랑을 해도 난 버젓이 아픈 채 남아 억지로 또 버텼지 술과 담배 빈속에 또 카페인 쓸어 담아 밤새 내일의 나 역시 좇박겠지 씹창이 났지 내 팔, 타투라도 할까 봐 나 아니 병원이 먼저일까, 습관적으로 몸에 대지 난 칼 bitch I’m vaping now 피와 연기 깨진 술병이 낭자한 우리 집에 초대 못 해 미안해 꺼내줘 이 지옥에서 제발 take me bro 데려가 날 베를린 상해 시부야 to London 보러 가자 우리 평생 보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곳 먹고 또 먹어도 토하고 다시 처먹어도 배가 고픈 건 눈을 감고 더 깊게 들이마셔 이건 중독 떠나게 돼 있어 답 없는 문제 해답만 찾아 헤맸어 what’s the answer 전부 비슷하지만 다른 말만 반복 like a collocation be your friend or second but 난 도움 안 될 것 같아 너한테 흉터 사이에 날 숨겨 둥글게 말고서 다시 들어 방패 오늘 이 기분에 중독 그녀는 말하지 좋은 게 좋은 거 오늘 이 기분에 중독 그녀는 말하지 좋은 게 좋은 거 오늘 이 기분에 중독 그녀는 말하지 좋은 게 좋은 거 오늘 이 기분에 중독 그녀는 말하지 좋은 게 좋은 거 huh, I do, don’t see the way I move 결핍과 애증 또 망상 탓에 난 더 이상 못 믿지 사람을 huh, I do, don’t see the way I move 결핍과 애증 또 망상 탓에 난 더 이상 못 믿지 사람을 나보다 인생 좇박았던 친구는 어느새 완치 난 여전히 감기처럼 달고 살아 우울과 열등 혹은 자격지심같이 날 깎아 먹는 낡고 나쁜 감정들이 해소될 곳 찾아 또다시 애착인형같이 사람을 대하지 온기가 필요해 날 뎁혀줘 빨리 cuz want some chicks 아니 prolly nope 죽을테면 죽어보자고 까짓거 내 야망도 키워 더 걸리버 but 여전히 웃어넘겨 난 광대처럼 이 관계는 sucks 난 또다시 을, 겉으론 표출해 가식을 난 그저 예쁘장한 장식품 이 씨발럼들 태반이 사기꾼 wait why you penetrate 난 내 상처를 더 숨겨야 해 wait why don’t believe your friends, 태생이 못나서 미안해 wait why you swing that way, 눈치 보는 건 그만둬야 해도 내 심장을 갉아 먹는 열등감이 내 허기를 못 채워 여전히 부족해 damn 오늘 새벽에도 drunk as fuck 난 아직도 fucking alcoholic 충동을 못 이길 거 같아 some body call the police man please stop it 나 홀로 집에 bitch like Macaulay Culkin 매일 죽지 못해 살아 반쯤 시체가 돼 I feel like zombie 오늘 이 기분에 중독 그녀는 말하지 좋은 게 좋은 거 오늘 이 기분에 중독 그녀는 말하지 좋은 게 좋은 거